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4.5 보궐선거 지원유세에 직접 나서 28일 창녕오일장 찾아”

“전국에서 몰려든 2,000여 명의 지지자들로

파란물결 이룬 창녕오일장, 30년 만의 인파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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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5 보궐선거운동 6일째 접어든 3월28일(화)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직접 창녕군수·도의원 보궐선거 지원유세에 나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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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대표는 지원유세에서 잦은 보궐선거에 따른 창녕군민들의 피로감을 인식한 듯 “창녕은 안녕하십니까?, 성기욱은 안녕하십니까? 우서영은 안녕하십니까?”로 인사했다. 그러면서 “목숨 바쳐 3.1운동을 일으켰던 23인의 결사단이라는 역사적인 인물을 둔 의로운 지역이다. 그런 반면에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농산물을 국민에게 먹여도 좋다는 위정자도 있다.”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굴욕외교를 꼬집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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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“일당독식을 막아야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다. 매번 똑 같은 사람을 찍어주면 당선된 열심히 일할 이유가 없다. 바꿔야 한다.”며, “60년 전 빛나던 창녕을 되찾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투명한 정책선거를 통해 창녕을 위해 제대로 일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”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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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기욱 군수후보는 “제가 태어난 1964년 창녕군의 인구는 16만 명에 달했습니다. 그런데 지금은 인구소멸 지역에 진입해 6만 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. 정치권의 일당독식에 따른 수도권 일극체제와 국가불균형, 지역소멸은 필연적인 결과입니다.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.” 라며 “창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당선되어서 일자리와 사람들이 몰려오는 창녕, 다시 빛나는 창녕을 만들겠다.”고 호소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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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서영 도의원후보는 “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도의원이 되어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창녕,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창녕, 아이 키우기 좋은 창녕,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창녕을 만들겠다.”고 약속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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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이재명 당대표 지원유세에는 성기욱·우서영 보궐선거 상임선대위원장인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과 서은숙최고위원, 박찬대최고위원, 한민수대변인도 함께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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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로터리에서 시작된 지원유세는 창녕전통시장을 도보 행진해 쌀전 옆 공용주차장에서 청중 2,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재명 당대표의 마지막 유세로 마무리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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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13시30분 성기욱 군수후보 선거사무실에서는 이재명 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(이재명대표)과 사)전국마늘생산자협회의 정책간담회가 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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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3월 28일

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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